안녕하세요.. 요즘은 5시에 퇴근해서 즐겁게 들으며 집으로 향하는 오발가족 애청자입니다..
가끔 신청곡도 보내고~~ 퀴즈도 풀고~~ 매일 출첵문자는 못하지만 오발 광팬이에요~~ ㅎㅎ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건 내일이 축하도 드려야 되고 축하도 받고픈 날이어서요~~
우선 첫번째로 엄마의 60번째 생신을 축하드려요~~ 그동안 매년 챙긴다고 챙기는데도 왜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일까요.. ㅋㅋ 내년에는 엄니 환갑기념으로 가족여행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하세용~~ ^^*
그리고 두번째로는 큰외숙모~~ 생신 축하드려요~~ 놀러간다간다 하면서도 뭐가그리 바쁜지 저녁먹으러 가는것도 힘드네요.. 물론... 제 핑계지만.. ^^* 그래도 항상 큰외숙모가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외가집에 놀러가도 화목한느낌이에여~~ 희열이도 곧 제대하니까 올해는 더 행복한 1년이 될꺼같네요~~
세번째는 처가..작은아버님 생신 축하드려요~~ ㅋㅋ 처갓집에는 자주 가는데 작은아버님 뵐때는 명절때나 뵈는거 같네요.. 담에는 잘 마시지는 못하는 술이지만.. 제가 한잔 올리겠습니다~~ 조카사위 이뿌게 봐주세요~~
휴~~ 얼마전까진 그래도 3번째 였는데 이제는 4번째로 밀렸네요..
네번째로 제 생일도 축하해주세요~~ ㅋㅋ 어렸을땐 왜 내생일인데도 엄마랑 외숙모 생신선물을 준비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한날에 생일이 같아서 넘 좋은거같아요..
매년 생일잔치도 할겸 얼굴도 뵙고 집에서 축하파티도 하지만 올해는 더욱더 축하받고 싶네요~~ 왜냐하면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차신 엄마께서 5월달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으셔서요.. 지금은 물론 좋아지셔서 건강에 대해서 더 각별히 주의하시고 운동도 더 열씨미 하시고 전화위복이 되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꺅~~ ㅜㅜ
항상 웃어야 웃을일 생긴다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엄마..
그래서 덕분에 큰고비도 좋게 넘어간거 같아요~~
엄마~~ 넘넘 사랑하고요 매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150일된 은서가 결혼해서 애기 낳을때까진 정정하게 옆에서 애교 지켜봐주셔야죵~~ ^^*
참 처형!! 일욜(29일) 생일도 미리 축하할께여~~ ㅎㅎ
좋은일은 많이 많이 알려야 할꺼 같아서 이렇게 오발에 사연을 올려요.. ㅎㅎ
항상 좋은 방송 즐거운 오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