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정림동에 사는 문학아지매인 수필가 김지안의 신랑이자 대전MBC의 왕애청자 조창윤입니다.
오랫만에 인터넷으로 사연 올리네여~~

이번주 토요일 ( 7일 ) 이  사랑하는  문학아지매인  꼬마숙녀이자 수필가인 김지안의 45번째 생일입니다.
저,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외동딸내미의 뒷바라지에 힘쓰며 틈틈이 자기계발에 주력해 평소 공부하기도 힘들다는
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에 편입해 우수한 성적 ( 등록금 일부 면제 ) 으로 졸업한후, 컴퓨터학원 다니며 컴퓨터관련 자격증도 몇개 취득하고 YMCA에서 주관해 실시한 독서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내년엔 대학원 진학해서
못다한 공부 더 하고 싶다네여 ~~( 좀 쉬엄쉬엄하며 하라고 했더니 집사람이 나중에 나하고 부부관계가 소원해져
이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고민도 않하고 깨끗하게 이혼한후 딸내미와 단둘이 먹고 살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환하게 웃곤 하지요 ~~~ㅋㅋㅋ )

너무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집사람의 생일을 제가 좋아하는 지영님의 목소리를 통해 축하해주고 싶어 이렇게
글 올려요~~저를 대신해 지영님의 환한 목소리로 외쳐주세요~~~

" 사랑하는 꼬마숙녀 안 !  그동안 나와 사랑하는 외동딸내미 뒷바라지 열심히하며 틈틈이 시간내 자기계발에
주력하는등 너무 열심히 생활해온 자기가 넘 자랑스럽고 사랑해. 자기가 농담삼아 하는말 절대로 없을꺼야~~
자기가좋아 무려 1년여의 세월을 끈질기게 쫓아다녀 5년 교제한후 결혼했고~사랑스런 외동딸내미 낳아서 잘
키우며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왜 이혼할 일을 만들어 ~~~ 결혼하기전인 95년 교통사고로 내가 병원에 입원해
중환자실 1개월, 일반병실 3개월여 생활하는 동안 2일에 한번씩 병원으로 와 밤새껏 간호하고 맘고생한거 아직도
잊지 않았어 ~~~ 앞으로 더 열심히 생활하며 그때의 빚 모두 갚아나갈께~~사랑해 "

집사람이 너무 좋아하는 팝페라가수 임형주의 최신곡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