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43살입니다
제 아내는 저보다 14살이나 어린 신부지요
그런 아내가 오늘로써 29번째 생일입니다
아침에 일이 바빠서 얼굴도 못보고 나온게 미안해서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아내는 하루에 세시간 편의점알바를 합니다
하지말고 집에서 쉬라고 해도 아이 학원비라도 번다면서 아침에 나가는데 내가 더
벌면 되는데 몸도 약하면서 힘들게 일하는 아내를 보면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이쁘고 착한 아내에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유빈이 생일 축하하구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신청곡은 효린의 널 사랑하겟어 부탁합니다
작가님 아내를 위해서 식사권보내주심 안되나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