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축하해주세여...
오늘은 다섯남매중 셋째인 제여동생 생일입니다...
어릴적엔공부을 곧 잘했어도 어려운 형편과 동생들때문에 대학도 진학도 못하고 고생만 많이한 동생이 어느덧 서른살이 되었네여..부모님 .형제들.형부들 ,조카들 생신이며 생일은 다챙겨주고 본인 생일땐 아무도 안챙겨주고..그래두 고등학교 취업후 10년을 함께 근무한 사람들이 지난 주말에 깜짝 이벤트을 해준듯해여..30년을 가족으론 산 저는 한번도 챙기지 못했는데 그래서 이번엔 늘 문자 참여만 했는데 오늘은 홈페이지에 문을 두드립니다...지영언니와 오발 식구들이 함께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어여..
"내동생 남숙아 서른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생일엔 꼭 남자친구과 너의 생일축하해졌으면
좋겠다.늘 씩씩한 내동생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