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언니가 일하다 손을 크게 다쳐서 집에서 라디오 들으며 놀고있답니다..
언니가 일을하다가 손을 크게 다쳐서 전치 3주 부상을 입고 집에서 쉬고 있답니다.
조심좀 하지~! 하면서 버럭 신경질을 내놓고는 조금 미안한 마음에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 했다고 좀 이 기회에 쉬라고 말해 주고 싶어서
또 그런말은 쑥쓰러워서 대놓고 못하겠어서
언니가 잘듣는 라디오 프로에 사연 올려봅니다.
나한테는 하나밖에 없는 나보다 키는 작지만 나한테는 한없이 큰 우리 언니
상처가 흉이 질수도 있다는 말에 너무 속상해서
왜 그렇게 덤벙대냐고 맘에도 없는 소리해서 미안하다고
너무 걱정된다고 말 좀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런말 정말 낮간지러워서 못했는데
나한테 하나밖에 없는 우리 언니
동생 은주가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이제 부터 털끝하나 도 다치지 말라고
꼭좀 전해주세요~~
신청곡 : 버스커버스- 벛꽃엔딩
손다쳐서 우울해 하고 있을 언니한테 선물도 짜잔하고 보내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할것 같아용~^^
언니네집 : 대전 광역시 서구 내동 41-52 금강빌라 c동 102호
오영숙씨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