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만끽한 하루~~^^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접한후 엄마랑 달콩여보랑 나랑(=알콩부인)
"봄 느끼다"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요즘 가증 인기있는 키워드는 벚꽃이 아닐까요??
대전 신탄진으로 고고씽 달려가 보니...
벚꽃이 만발에 바람이 불어 꽃눈이 날려서..
화사함의 장관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캬아~~벚꽃터널 지날새..

벚꽃한송이 각자 머리에 꽂아주고 ~찰칵찰칵~~ㅋ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향기에 흠뻑 취한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신탄진 벚꽃과 대청댐 벚꽃까지의 아름다운 동행 ~~
'봄 느끼기' 프로젝트를 활짝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한 하루!!
행복은 그때 그때 느끼면서 살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이여서~~
특별히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여기서! 웃음나는 이야기하나!!
달콩여보님이 블로그에  "봄을 만끽하다" 라고 쓴다는 것을..
그만  "몸을 만끽하다" 라고 타이틀을 썼던가봐요...ㅋ
바로 실시간 댓글이 마구마구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친구들의 원성댓글 이였던 거죠~ㅋㅋ
몸은 집에서 느껴라. 너무 야하다. 빨리 수정해라...
몸이 아니고 봄 아니냐? 등등 ..

울당콩 여보님 빨개진 얼굴로 급기야 후다닥~~~
몸을 ->봄으로 수정하는 헤프닝이 있었답니다.ㅋㅋ

오후의발견 애청자여러분!
봄이란 글자에 꼬옥 신경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