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후의 발견] 가족 여러분~

오후 근무를 끝내고 97.5를 고정하고 라디오를 청취하며

퇴근 시간을 기다리는 애청자입니다.

남들은 꽃같은 시절이라 하는 20대를

저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오랫동안 취업준비를 하느라 힘들게 보냈습니다.

먼저 취업하고 결혼한 친구들에 비해

제 처지는 오랫동안 가난하고 불안정했었죠.

가끔 친구들을 만나고 올때면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져

알량한 자존심에 상처받을 때는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때 엄마는 제게 항상 그런 말씀하셨죠.

"힘든 시기가 끝나고 너의 꿈을 이루는 날에는 네가 제일 성공할거야!

 꼭 그런날이 올거야!  그 믿음을 실어서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이 노래만 불러라"

그 노래가 바로 <송대관님의 해뜰날> 입니다.

희망적인 노래를 부르며

꼭 내 인생의 해뜰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4-5년이 지난 지금 이 노래가사처럼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돌아온 맑은 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겨운 시기를 겪고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결코 좌절하지 말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좋은 생각과 좋은 노래로

기운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송대관의 해뜰날을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