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새출발) 이제 해방입니다~

이제 해방이라고해야하나요~
언니!! 두아이가 이제 어린이집에 갑니다.. 덕분에 오전시간은 제시간이 되었구여.. 결혼하고 두아이키우면서
이런 자유를 느끼는건 처음입니다. 벌써부터 뭘해야하나..이 자유시간에.. 머리속은 정말 복잡해집니다.
날위해 투자할까?? 그렇다고 여유로운 형편도아니고.. 그래서 결정했어여~~
일단은 깨끗이 집안청소를 하고.. 아파트에서 열리는 요가교실과 노래교실을 이용해서 여가생활을
시작하려고합니다.. 요가 2시간 노래교실2시간.. 일주일의 반은 요걸로 보내고
아파트 엄마들과 가까운 산에 오를예정입니다. 출산후 찐살들을 빼보고 늘 우울했던 기분을 업될 시간을
만들어야할것같아여. 비록 나에게 주워진 1년이지만 길면길고 짧으면 짧은시간이지요..
절위해서 보낸다니까 설레이고 기쁘고 이렇게 시작된 저희 해방새출발..
오후의발견에서도 저의 두아이한테 해방된걸 .. 응원해주세여~
(저결코나쁜엄마아닙니다. 보육료지원해주는 나라에 감사할따름이죠)
7살큰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유의 너랑나 신청합니다!!
아래사진은 어린이집에 제출하려고 찍은 두아이의 사진입니다.. 멋지고예쁘고 사랑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