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직장 동생 수경이의 38번째 생일 축카축카
따뜻한 봄볕에 아래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싶은 요즘입니다.
추운 겨울 동안 얼어 버린 땅을 밀어내고 빠끔히 얼굴을 내밀며 바쁘게 새싹들이 인사를 하려고 분주한 시기에 태어난 사랑스런 직장 동생 수경이의 38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고자 방송의 힘을 빌려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을 해주고 합니다. 사랑하는 수경아 1년 7개월 동안 언니인 나랑 함께 해줘서 고맙고 미안했어.
이번 생일이 지나고 4월초에 동생이 직장을 그만 두게 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꽤 좋은 동생입니다.
함께 가족 보다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좋았단다. 수경아 언제나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어디에서든지 응원할께 사랑한다.
몸 잘 챙기고 건강한 예쁘고 멋진 아기도 빨리 갖기를 바랄께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 때론 동생으로 때론 언니같이 속 이야기 까지 나눌 수 있는 수경이가 있어서 참 행복했어
진심이다. 고마웠어 그리울 거야.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