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봄비가 촉촉히 내린 아침

사진속의 비가 내리는 날
지영씨는 뭐가 하고싶은신가요,
촉촉히 내리는 비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과 음악을 감상을 한다 인가요
아님 액션 영화을 보시나요,
저는 비가 내리는 날은 왠지 모르게 비을 맞으며 걷다가 길가에 늘어선 포장 마차에서 쐬주 한잔을 원삿 하고
홍합 국물이 먼저 생각이 나는건 무엇일까요,
이런날은 마음속까지 포근하게 감싸는 노래가 듣고 싶군요,
언제인가 들었던 노래입니다,
전지혜씨의 그리워해도되나요,
80년대 수원에서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데 우산은 없고 비을 맞으며 걸어가다가
포장마차에서 쐬주 한잔했던 젊은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듣고 싶어요,
들려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