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 생일 축하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지영씨!

우리 신랑 생일을 축하 해 주세요.

2월 14일 우리 신랑 생일인데 지영씨가 도와 주시면 신랑의 생일을 가족과 함

께 보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근 20년간 자영업을 하다 경기 한파로 문을 닫게 되었어요.

신랑은 경기도 파주로 전 아이들과 대전에 남게 되었어요.

문을 닫게 되니 가정 형편이 그다지 좋지 않고 아직은 신랑도 교육중이라 수입

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다 보니 주말이나 집안행사에 내려 오는것을 조심스러워 합니다.

이유는 경비 때문이지요? 벌어도 시원찮은 판에 손을 벌리려니 얼마나 미안하겠

습니까?

그래도 2월 14일이 신랑생일인지라 저와 아이들이 내려와서 미역국이라도 같

이 먹자 하여도 경비 걱정 때문인지 대답을 하지 않네요.

조촐하나마 매년 하는 생일축하를 그냥 보내기 싫어 지영씨께 부탁드립니다.

지영씨! 지영씨의 낭랑하고 고운 목소리로 축하해 주신다면 내려올것 같은데 어떻게 않 될

까요?.

“자기! 생일 축하해.”

“지금은 힘들고 고되지만 조금만 참자고 매일 매일 문자 하지? 알았어! 난 자기

믿으니까! 힘내자! 잘 될거야! ♡자기 사랑해♡!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 라고 꼭 전해 주시

면

우리 신랑 내려 오지 않을까요?

지영씨! 우리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도와 주세요.

2월 14일이 울 신랑생일이니까 2월13일날 방송해 주시면 방송 듣고, 그날 저녁

에 내려 와서 다음날 아침 미역국을 같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행복한 상상을

해 봅니다.

희망곡은 드림하이1 에서 미쓰에이 수지양이 부른 “겨울 아이”(우리둘째아들이 수

지양이 부른 이노래 좋아 하기도 하고, 아빠생신때 불러준다고 맹연습중이거든
             
요.♪♬♪) 신청합니다.


♧ 주소:대전 대덕구 송촌동 487-3

♧ H.P:010-2984-7492

♧ 보낸이:성서운

♧ 받는이: 대전MBC표준FM 오후의 발견

~♡~오후의 발견 제작진과 지영씨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