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어머님 감사해여..
안녕하세여 이름은 모르시겠죠..3780이에여.. 오랜만 글을 올리게되었네여...어제 웨딩촬영권 아직도 주시냐고 문자 물어봤는데 감사하게 답문으로 화요일 코너에 참여하시는분께 주신다고 와서 당첨이 될지 모르겠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오려봅니다..전 7년차 며느리입니다...얼마안있으면 어머님에 생신입니다...근데 생각해보니까 지금껏 생신선물과생신상을 한번도 차려드린적이 없드라고요..근데 이번에 어머님이 60번째 생신이랍나다..그래서 이번엔 선물과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은데 저희가 그리 넉넉하지못해서 지영언니에 힘을 빌려보려고요..어머님은 아들만셋입니다...며느리는 저 하나고요.근데 아들들도 챙겨주지도 않고 아버님도 그렇구 그래서 이번 제가 음식은 넘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차려드려볼려고요..근데 아직 몇일이 남았지만 잠도 못자네여...잠들기전 뭘 만들어야할지 넘 고민되어서 ...머리가 아파요.생신선물은 웨딩찰영권 드리고 싶은데 언니 저 좀 도와주세여...시댁에 가보니까 어려워서 사진촬영은 못하셨나봐요..그리고 다정히 분이서 찍은 사진도 없고 그래서 이번 생신선물로 당첨되어서 드리고 싶은데...못된며느리에서 이쁜 며느리로 탈바꿈하고 싶은데 도와주셔요...그리고 어머님께 항상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