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의 61번째 생일이네요
우리둘이 만난지도 30년 이되어가고 건강하게 함께할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서투르지만 퇴근길에 매일듣고 있는 오발 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돋보기를 써야 선명하게 보이는 모니터 를보면서 그래도 남편의 뜻깊은 생일을 이렇게 라듸오 의힘을
빌려 축하해보자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배려하고 보살펴 주면서 사랑해준 남편 에게 저도 이제는 되돌려주는 사랑을 하고 싶네요
결혼해서 예쁘게 살고있는 딸 도 모두 남편의 사랑과 배려 덕분이고 졸업 후 바로 취업 이 되어 사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땀흘리고 있는 아들도 모두 그사람 덕분 인것 같답니다
아니..분명그런것 같아요
서로를 이해하며 측은 지심 으로 바라봐주며 그렇게 남은 우리의 시간도 아끼며 살아보렵니다
사랑하는 당신!!!
진심으로 당신의 생일 을 축하하며..
당신을 이세상 에 보내주신 부모님께(이미두분 돌아가셨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를 알고있는 모든분 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조용히 그리고 기뻐하며 보내자구요..
방송 듣고있는 모든 분들도 다함께 축하 해주시면 고맙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