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지금 수능 에피소드 나와서 그러는데요
저도 수능 보기 전날에...
컨디션 아주 좋았었는데..
저의 사촌오빠가 절 응원한다고
집에 놀러왔었어요..
거기 까지는 괜찮았는데...
엄마가 사촌오빠 오랜만에 왔다고...
저녁에 삼겹살을 꿔먹었거든여..
저도 같이 먹었거든여 맛있게..
근데 새벽에 갑자기 배가 아프더니
어지럽고... 체한거였어요...
당일날 집에서 두번이나 토하고...
수능 보러 학교에 갔었는데 언어영역. 수리 1인가여?????
점심 먹기 이전 시간에는
머리가 핑핑 돌아서 셤을 망쳐버렸답니다..
누굴 탓해요..
내 자신을 탓해야져..
라디오 듣고 그 때 기억이 새록 새록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