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우리딸 태어난지 700일 됐어요
아~ 방송이 시작됐는데 너무 늦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오늘은 우리딸 태어난지 700일 되었답니다..
지금은 감기에 걸려서 콜록코록 콧물닦아주느라 여념이 없네요
감기때문에 이틀동안 집에 콕 박혀있느라고 심심해 하는 우리딸..
엄마가 놀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엄마의 체력이 아이를 따라가질 못해요ㅠㅠ)
요즘 말이 많이 늘어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어눌한 발음으로 동요를 부를때면 어찌나 귀여운지^^
그만큼 당황하게 만드는 말도 많이 하네요
잘 놀다가 엄마를 보고 "왜~" "뭐~" "메롱~"
한대 콕 때려주고 싶지만... 다 과정이려니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건강히 별탈없이 커줬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이네요
저도 현명하고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많이 배우고 실천해야 할거 같아요
엄마는 정말 위대한거 같아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여 화이팅!!
우리딸들도 화이팅!! ㅎㅎ
우리딸이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세요
허각의 'hello'
요즘 가요도 잘 따라부르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