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창사특집)대전 문화방송 이웃이에요~~
1979년 학교진학으로 대전으로 온 지 벌써 강산이 3번이나 바뀔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울 아이들보다 더 어린나이에 대전시민이 되었었는데
지금은 대전사랑을 외치는 식구 4명이 되었지요.
80년대 초는 지금처럼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없었던지라
예쁜엽서를 꾸며 보내고 그러면 방송국에서는 또 예쁜 엽서전시회를 개최하고 그랬었지요.
그리고 그당시에는 MP3 도 없었기에 라디오방송채널에 귀기울여 음악을 듣곤 하였지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방송국의 이웃이 되었고
방송사연을 통해 친구들과 아는이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어요.
그랬던 우리들이 이제는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혹은 스마트폰으로 방송을 들을수 있어
이 지역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든 방송국의 이웃으로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욱더 뜻깊은 날이기에 축하드리고
늘 이웃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이승기의 지금부터 사랑해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