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축하해주세요.. ^^*
자축 생일 축하에요.. ^^;;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저를 축하하는 사연이기 보다는 부모님께 신랑에게 감사한 맘 전하고 싶어서 올리게 되었어요...
오늘은 저희 생일이에요.. "내일 미역국 어때?" 하며 자상하게 챙겨주는 신랑.. 그리고 아침에 전화로 " 딸 미역국 먹었어? 생일 축하해.." 하며 전화해주신엄마.. 오후에 일하다가 " 누나 오늘 저녁에 모 먹어? 저녁사줄께"라며 자상하게 챙겨주는 동생...
세상에.. 이렇게 행복한 생일이 어디 있을까요...? 세상에 태어난 일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가족을 통해 세삼 깨닫게 되는 오늘입니다..
우리 가족 항상 제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