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어머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영님~~!
오늘이 제 39번째 생일인데 왜이리 기쁘지가 않은 걸까요?
맘 한구석이 계속 아파오는데 어떻게야 할까요~?
제 생일이 오면 매일 아침 어머니께 전화드려서
"어머니~! 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고 전화를 드렸는데 이번해에는 그럴 수가 없네요.
5개월전 어머니께서 뇌종양에 걸려 수술하셨다가 뇌출혈이 바로 나타나
현재까지 전혀 의식이 없으시거든요..
회사일로 찾아뵙지도 못하고 맘만 어머니께 가려니 맘이 무지 아파오네요.
윤지영님이 방송으로나마 저희 어머니께 "이 불효자식을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어머니 사랑한다고. 기다리는 아버지와 형제들을 위해 어서 일어나시라고
꼭 좀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GOD의 "어머님께" 들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음악과 사연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