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애교 많은 딸아이의 엄마예요.
그동안 직장생활 하느라 둘째를 못낳고 있다가 얼마전 둘째 임신을 했어요.
그런데 요즘 태교는 따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고 있어요.
항상 동생 낳아달라고 노래하던 우리 딸아이가 엄마 뱃속에 동생이 생기
자마자부터
자기전에는 "잘자 우리애기. 좋은꿈 꾸고. 사랑해-"
아침에 눈을 뜨면 "잘잤어 애기야?"로 시작해서 보이지도 않는 뱃속애기
에게 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하루에 백만번씩 말해주니 뱃속에 있는 애기가 얼마
나 행복할까 싶어요.
둘째는 첫째때있던 설레임이 없어서 태교도 열심히 안하게 되는데요,
따로 태교를 하지 않아도 딸내미 덕에 이렇게 좋은태교가 되고 있네요^^
다음주엔 딸내미 생일이 있어서 이번 주말엔 외식이라도 해야겠어요^^
남편과 우리 딸아이,그리고 뱃속 아기와 함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