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안녕하세요..이제 곧 두아이의 엄마가되는 스물아홉살 정윤희입니다![]()
제가 내일 둘째아이 수술을 앞두고 있거든요
첫째가 거꾸로있어 수술했었는데 내일이면 곧 둘째아이를 만납니다..
이른나이면 이른나이겠지만 서른이 되기전에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된다니 아직 얼떨떨하네요~ㅎ
좋은엄마가 될수있을지 걱정도 앞서구요..
이사연을 올리게 된이유는 제가 병원1주일정도 입원하고 산후조리원에서 2주정도 있어야되는데요..
3주동안 저없이 두 남자가 밥을 잘 챙겨먹을수 있을지..
첫째 아기가 저를 찾지는 않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
힘들겠지만 잘 해주리라 믿고 이번기회로 남편과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고싶어서 발도장 콩콩 찍고갑니다..
방송이된다면 저는 수술하고나와 남편이랑 같이 듣고있겠네요![]()
우리 둘째아기탄생도 축하해주시고요..
사랑하는 세 사람에게 들려주고싶은 노래 쿨_이재훈의"MY LOVE"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