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시아버지 생신 축하해주세요 ^^
저는 이제 결혼한 지 1년 조금 넘은 새색시입니다.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 지금 예쁜 딸램도 있구요.
저희 시아버지는 예쁜 것이 예쁜 짓만 한다고 저보고 늘 복댕이라고 부릅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랑이라고 그만큼 저희 시아버지가 절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 해 주신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별로 잘난 것도 없고 딱히 내세울 것도 없는데 저희 아버님은 신랑보다도 제가 더 좋다고 하십니다.
빈말이라 할 지라도 항상 제 손을 꼭 잡으시고 그렇게 말씀 해 주시는게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런 시아버지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다가오는 아버님 생신을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아버님은 늘 저를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근데요, 아버님! 아버님은 제게도
시아버지가 아니라 아빠세요. 전 늘 아버님이 제 친정아버지와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우리 사는 모습이 힘들어보여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곧 극복하고 일어설테니까요.
아버님이 늘 보고싶어 하시는 손녀딸 윤서가 아버님께도 우리에게도 가장 큰 에너지잖아요.
항상 절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시는 아버님! 오늘은 제가 아버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아버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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