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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의 골든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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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00분

DJ노트

남편 몸보신하러 갔어요..^^

오늘이 중복이잖아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점심때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했다며 점심도 안먹고 일을 나갔어요..

근데..

걱정을 하면서 갔어요..

전번 모임때 아는집이라고 갔는데..정말 맛이 너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먹을만한건 김치밖에 없었다고..

솔직히 가게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얘기하더래요.

그래서 오늘도 불안불안하다며 약속은 한거니까 일단 가야겠다며 평소 일하는 시간보다 일찍 나갔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일을 시작한건지..아님 아직 밥을 먹고 있는건지..^^

연락을 해도 안받네요..울신랑 택시하는 사람이거든요.^^

비싸게 먹어도 정말로 입맛에 맞고 맛있게 먹었다면 후회는 없는거잖아요..

저는 애들이랑 집에서 삼계탕을 끊여 먹었거든요..

이번 더위 잘 넘겼으면 좋겠어요..저는 더위가 정말로 싫어요..ㅠㅠ

그리고 죽도 한냄비 끊여놨어요..

저녁땐 애들이랑 죽으로 먹어야해요..

애들은 너무 좋아해요..

여름엔 먹거리 때문에 좀 힘들어요..

더우니까 사실 하기도 귀찮고..하지만 해서 먹여야되고..

택시하는 남편 겨우 한끼 집에서 먹는데 아무렇게나 해서 줄순 없고..

이래저래 늘 고민합니다..먹는것 때문에..

쉬는날에도 넉넉치 않는 시간때문에 거의 집에서 쉬구요..

사실 애들이랑 저는 한번씩은 밖에서 거창하게는 아니지만 해결하길 바랄때도 있지만..

남편이 피곤해 하고 그러면 나가자는 소리가 안나오죠..

한편으론 이해가 되고 한편으론 약간 서운하고 그래요..

친구들이랑 나가서 맛있는 점심 먹었길 바래요..

담엔 꼭 우리 가족끼리도 한번 나가서 먹어요..맛난걸로..^^

운전조심하구요..

캔...눈부신 너에게..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