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안녕하세요...
제가 30대 중반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면허증이 없어요. 시골에 살면서 필수임을 알면서도 이런
저런 이유로 행동에 옮겨지지 않네요. 심심하면 면허 안 딴다고 구박 받던 중에, 신랑에게 한가할
때, 좀 가르쳐 주라고 얘길 했어요. 하루하루 생활하며 그 생각을 너무 했나 봅니다.
어제 꿈엔, 신랑이랑 중형차를 같이 탔는데, 제가 운전대를 잡았어요. 혼자서 잘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무리를 했나봅니다. 다리가 너무 아파 잠이 깼는데, 무릎이 깨질것 같이 아파서 움직
이지도 못하고 한참을 울었지요. 늦게까지 TV 보던 신랑이 놀라서 주무르고...
제가 운전하는 꿈을 몇번 꿨거든요. 시작하면 금방 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