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스마트폰의 위력...
울큰딸 휴대폰이 고장이 났어요..
터치폰인데 터치가 안되고 간혹 될때는 자기 혼자 막 눌려지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해 주려고 휴대폰가게로 갔어요..
딸이 자기는 터치가 맘에 안든다며 예전에 하던 폴더로 된 휴대폰을 하고 싶다고 하더하구요..
그래서 휴대폰가게에서 그렇게 얘기했더니
지금은 안나온다고 하네요..거의 단종이고 나오더라도 공짜폰은 없고 현금주고 사야한다고...
요즘엔 다~~~~~~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한시간 설명듣고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다시 했어요..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친구들에게도 좋겠다~~~며 메세지가 오고 난리더라구요..
딸이
" 세상에 내가 이렇게 빨리 스마트폰을 하게 될줄이야..."
하며 감격스런 말을 하고..
너무너무 기능도 많고 할수 있는것이 많아서 어떻게 다 알고서 사용하나...할정도더라구요..
그리고 같은 스마트폰끼리는 통화도 무료..메세지도 무료..
와~~~
대단하죠?그대신 요금제가 좀 비싸긴해요..^^
조금지나면 거의 다 스마트폰으로 바뀔것 같더라구요..
갈수록 기능이 추가가 되어서 업그레이드가 되어 나오니까..
빵~~~~하고 터지지 않을까 걱정스럽기까지 하네요.^^
좋아하는 딸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고..
아직 밑의 동생둘은 휴대폰 안 가지고 있거든요..
고등학교 가면 해 준다고했는데..
그때면 전부 다 스마트폰이겠죠?아이들이....
어디까지의 한계인지 참 궁금해요..^^
김건모...첫사랑...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