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처음 사연 보냅니다^^
학교 종강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차에서 우연히 dmb라디오를 틀었는데 2년동안 군대에서 운전병 하면서 가장 많이 듣던 라디오였던 오후에 발견 하고 있네요. 그때랑은 진행자님도 바뀌셨지만 그 느낌은 아직 그대로라 옛날생각이 납니다ㅋ 교사의 꿈을 꾸며 다시 공부를 하기로 맘먹고 군생활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그 때가. 지금은 그 때 간절히 바라던 사범대에 들어가 몇하기동안 바쁘게 지내면서 간절히 꾸던 꿈이 흔들린다고 생각할정도로 힘들어 했는데 우연히 틀은 라디오에서 그때의 열정이 다시 솟아오르는 듯해 기분이 좋아지네요. 군대에서 사연신청 엄청하고 싶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 문자를 보내네요. 지금 공주에서 시흥가는길에 휴게소에서 문자 보내는 중인데 혹시 제 신청곡이 체택된다면 힘들때마다 용기내려고 많이 들었던 유정석의 질풍가도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룡대 수송4중대 운전병들 힘내고 안전운전 해라^^
ㅡ계근단 수송대대 예비역병장 이성화ㅡ
원래는 운전중에 휴게소 들어와서 문자로 보내려고 했는데 mms는 전송이 안되서 휴게소에 있는 컴퓨터로 회원가입해서 게시판에 씁니다^^ 지금 쓰고 바로 꼭 제 사연 읽어주세요^^ㅠㅠ 그리고 지금 신청하고 차에가서 dmb 틀때까지 5분정도 걸리니까 혹시 읽어주시면 5분 후부터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