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배부른 점심^^
알바를 거의 끝내고 나서 동네 친한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은행 같이 가서 볼일 보고 점심 같이 먹자고..^^
오케이~~~
전 그 동생이랑 은행 볼일을 보고나서 은행옆에 있는 아구찜 집으로 갔어요..
동생은 담달초에 집을 넓혀서 이사를 가거든요.
그래서 바빠서 요즘 얼굴보기 힘들었어요..
거의 한달만에 본것 같아요..
점심을 먹으면서 그 동안 있었던 얘기들..
집안일..친구일..동네일..학교일.
무지하게 바쁜 동생이예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거의 2시간이 지나갔지 뭐예요..
한번 만나면 거의 기본이죠..ㅋㅋ
우리집으로 와서 커피한잔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이사가면 집들이 하자고 하고 또 모임 때문에 갔어요..
하는일은 딱히 없는데 종일 바빠요.ㅎㅎ
성격도 좋고 명랑하고 무엇보다 나랑 잘 맞구요..
거의 7년정도 알고 지낸사이거든요..울남편과도 알고..^^
이사가면 하던일들 잘 되고 더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선애야...
축하한다..^^
박혜경...레몬트리..듣고 싶네요..
상큼발랄 노래..이 동생이랑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