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언니들에게..*^^*
얼마전에 딸기잼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봄이되면 조금 싸게 딸기를 따서 잼을 만들거든요..^^
냉장고 밑칸에 딸기잼통이 자리를 딱~~~~잡고 있어요..
생각하면 지금도 팔이 아플려고 하네요..ㅎ
타지않게 옆에서 계속 저어주어야하거든요..
급식실에서 일을 같이 하는 언니들이 생각이 나서 어제저녁에 딸이랑 조그마한 통들을 여러개샀어요..
그리고 그 조그마한 통에 잼들을 가득가득 담아서..
오늘 급식실 알바갈때 가지고 갔어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 맛보라고 언니들에게 주고 왔죠..
다들 나이대가 높아서(40대 중후반)딸기잼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빵에 심심풀이로 발라서 먹으면 좋잖아요..^^
살짝 놓고서 나보다 나이가 한살 어린동생이 있는데..그 동생한테 말하고 왔어요..
고맙다고 잘먹겠다고..이런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집에서 만든거라 정성이 들어갔잖아요..
그래서 다같이 나눠먹고 싶었어요..
물론 옆집친구에게도 줬어요..
오늘 몸은 무지하게 피곤하지만 기분은 정말 좋은 하루예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아니..덥네요.^^
F.T아일랜드..Hello Hello 들려주세요..^^
요즘 이노래가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