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그대...

그대
그대를 안지 8년
그리움에 흘러보낸 세월들...
기다림의 점들이 나를 성숙케 합니다.
기다림이 무엇인지 알게해준 사람이 있다고...말하면
참 부러운 사람이네요... 하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누군가는 그대를 부러워하고
우리를 부러워하더군요
이제는 물망초 꽃말을 내맘 친구삼아 잘 견뎌요...
견디다 견디다 보면
꿈처럼 볼 수 있겠지요...
기다림은 익숙함으로
견딤은 나를 성숙케하는 ...
오늘도 내리는 빗 속에
그대 속에
잠겨 봅니다.
신청곡 : 임이 오시는지 - Roman De Mareu
PS : 유월을 맞이하는 비가 내려
끄적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