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지각햇네여....^*^
생방사수할려고 일찍 나선는데도, 이제사 도착햇네여..
서울엔 지금 비가 제법 오네요~~
도시 사람에겐 귀챦은 비 일진 모르지만, 농사 짓는분께는 고마운 비일거 같습니다.
어머님이 조그만 텃밭을 가꾸시는데...
새볔5시에 밭에 물주러 나가신다고 하시기에...
엄마~ 비온데...햇더니 얼굴에 화색이 도시네요~~
일 안해도 되서 좋아하는 그런..요즘 젊은이와는 다른 얼굴이엇습니다.
아니나 다를까...밭에 가셔서 오랫만에 온 아들 준다고,
상추순을 또 따오셧네요~~ 싸먹긴 좀 작직만 맛은 꿀맛엿습니다.....^*^
80이 넘으신 노구에도 부지런함은 참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비가 오듯 말듯 하더니 이젠 제법 굵게 내리네요....
어머님께 잠시 전화드려야 겟습니다.....엄마 비 엄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