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엄마 죄송해요~
엄마가 식당을 하세요..수술한게 재발해서 몸상태가 많이 안좋으신데다가 일하시는 아주머니도 교통사고로 못나오고계시고 거기다 사람까지 안구해져서 지금은 새언니가 직장도 못나가고 엄마를 도와주고 있어요~~저는 8개월된 둘째가 아파서 병원다니느라 엄마가게 바쁜시간에도 도와주질못하고 있네요..얼마전엔 오빠 생일날 저녁먹자고 전화 왔는데도 가보지도 못하고 ..힘들때일수록 엄마곁에서 많이 도와드려야되는데..맘처럼 되지를 않네요..어제 전화통화하며 너무 속상해서 짜증냈는데 죄송하구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지금 방송을 같이 듣고 있을 힘들텐데 언제나 밝은 목소리로 맞아주는 고마운 새언니 지났지만 생일 못챙겨줘서 미안하단 말과 함께요~유원님의 목소리로 들려주세요 신청곡은 새언니가 좋아하는 장계현의 나의 20년 신청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