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3,4부 신청곡이요..
오늘같은 날씨..
그리고 요즘..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이에요..
무남독녀라 어릴적엔 늘 집에서 혼자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을 기다렸고..
또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그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이불을 유달리 좋아하는게 이런 이유인것 같기도 하네요..
이불을 안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것이..
포근한 아버지 품같기도 하구..아버지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하구..
그리움,외로움이겠지요..아버지에 대한..ㅠㅠ
김건모 "냄새" 신청합니다~~!!
김건모 가수를 정말 좋아하는데..특히 "냄새"라는 곡이 마음에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