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부터 오후의 발견을 자주 들으며 문자도 보냈었는데

라디오를 들을 여유가 없어서 자주 못듣다가

요새 대전 MBC의 간판 라디오 <오후의 발견>, <정오의 희망곡>, 를

꼬박꼬박 챙겨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

가끔씩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 자주 소개가 안되다가 어제 "책 읽기 프로젝트 - Book Start"에서

정답을 4번째로 보내서 당첨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오후의 발견>의 "사연&축하"에 작은 용기를 내어 글을 남기며...

2007년 12월 24일부터 사랑을 시작해서 알콩달콩 달콤새콤한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와 2011년 4월 6일이 1200일을 맞아 축하해주세요.^^

제가 대학교 3학년, 여자친구가 4학년 때 만나서 27살인 지금까지 쭈욱~~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200일을 맞는 4월 6일에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하던 중에
 
대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오후의 발견>, <정오의 희망곡>, <FM 모닝쇼>에서

여자친구와 1200일을 축하사연을 남겨서 여자친구에게 라디오에서 하루종일 축하메세지를

듣게 하고픈 마음에 이렇게 축하사연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후의 발견>에서 축하해주시면 의미있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꿈을 위해 준비 중이어서
 
많이 챙겨주지도 신경써주지도 못하는 제 곁에서 항상 사랑으로 용기와 힘을 주며

1200일을 함께해준 고마운 여자친구에게 좋은 추억과 기억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꼭! 축하해주세요.


끝으로, 1200일 동안 함께 해준 여자친구에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만약에 방송된다면, 방송되는 날~ 꼭!! 미리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여자친구에게 방송들을 수 있게 미리 알려줄려고요. 

신청곡은 여자친구에게 처음으로 불러주었던 소울엔진의 <아름다운 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