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듣고 있는 제게 휴식과 같은 좋은 방송이에요.^^

문자참여는 많이 했었는데 (2470번 쓰다가 최근에 6585번으로 바꿨답니다^^;)

인터넷 상으로는 처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문자로는 가족 3명의 생일을 축하하기엔 짧을거 같아서 올리게 되었답니다.

하루 지나긴 했지만.. 어제는(3월2일) 첫째 조카 지훈이의 10번째 생일이였어요.

그리고 오늘은(3월3일) 하나뿐인 형부 !! "임억상" 형부의 생신이에요.
(얼마전에 형부와 언니의 결혼기념일도 있었는데 그때는 문자로 참여했었어요.
지영디제이님께서 사연 읽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나 몰라요 ~_~)

두 아이의 아빠이자 언니의 남편으로써 잘 해나가고 있는 형부의 생일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직 좀 남았지만 3월17일 우리 엄마!! 생신 축하해주세요!!

4명의 자식 키우느라 고생하신 우리 엄마!!

언제나 한결 같으실거 같던 엄마의 얼굴에도 주름이 많이 늘은걸 보면 가슴 한구석이 찡해져 와요.

표현 못하는 무뚝뚝한 딸이지만,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 신청곡은 "Cranberries - Ode to my family" or "왁스 - 엄마의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