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미리 추카 받고 싶은게 있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한남자와 결혼해서 둘에서 셋 셋에서 넷...

벌써 두아이에 엄마가 되었네요... 큰아이는 5살 둘째 아이는 이번 돌아오는17일이 백일 이예요

백일이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둘째 아이가 백일을 맞이 하네요...

첫째 아이땐 모든게 서툴러서 많이 힘들고. 정신없이 보냈는데~ 둘째는 경험이 있어서 인지...

덜 힘드네요~ㅎㅎ 첫째 아이땐 시댁가서 백일 잔치을 했는데~ 둘째는 그냥 저희 집에서 간단히 하기로 했어요

오늘 떡집에 가서 백일떡 맞추고 어젠 신랑이랑 마트가서 이쁜 접시들 사오고~ㅎㅎ

대충 할 생각이였는데. 이것 저것 준비 하다 보니... 대충으론 안끝나네요.ㅎㅎㅎ

우리 큰딸 동생때문에 많은걸 포기 하고 많이 혼나기도 하고... 데리고 놀러도 못가고... 동생 백일만 지나면~

날이 풀리면... 계속 이말만 반복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린던 백일^^

저희 큰딸이 젤루 좋아 할거같네요.ㅎ

우리 두 딸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꼭 전해주세요~

근데 작은딸이 감기에 걸려 오늘도 병원 갔다왔는데... 걱정이네요~백일 잔치 할때 아프면 안되는데...

언니~ 저희 작은딸 백일 미리 꼭 추카 해주세요!!! 당일날 사연 올릴까도 했는데. 정신없을거 같아서 미리 올려

봅니다..ㅎㅎ 그리고 우리 큰딸... 동생때문에 고생 많았다고... 날 풀리면 꼭 소풍 가자고~^^꼭 전해 주세요!

우리 딸들. 가희 가연~ 완전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저희 큰딸이 좋아하는 티맥스 파라다이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