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피자도 예약하여 드세요

얼마 전 피자를 배달하던 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로 이른바 ‘총알배달’이 사라졌다지요?
오늘 모 업체에서 글을 쓴 보답이라며 휴대전화로
피자교환용 기프트콘을 ‘쏘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전화를 하여
오늘 오후 5시 30분까지 배달해 달라고 했지요.
피자를 배달하는 학생은 시간을 아주 정확히 맞춰 피자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학생~ 고마워요. 그리고 시간에 쫓긴다고 오토바이 마구 몰지 말아요!”
“네,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엔
피자배달을 독촉하는 전화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피자도 미리미리 예약한다면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