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결혼2주년을 축하해 주세요.
아직도 결혼한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연애하는 기분으로 저희 부부 함께 한지 2년이 되었네여.
2010년 마지막날에 한바탕 싸우고 새해를 맞이했는데 그래서 저희부부 이번년도 계획이 서로 싸우지 말고
더욱더 행복하게 살자예요^^
아기가 감기가 심해서 이번 결혼기념일에도 집에서 보내하는데여 아주 조금은 속상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집에서
든든한 신랑에 이쁜 아기와 함께 하는 결혼기념일을 행복하게 보내려구요.
평일에 신랑이 퇴근이 늦어 미리 주말에 케익에 초꽂아 불고 함께 커피한잔씩 하며 보냈답니다.
오늘은 그냥 함께 저녁 먹는걸로 정했는데요 메뉴는 제가 젤로 잘하는 김치찌개로다가 ...ㅋ
아기 자는 동안 언능 끓여 놓아야 겠어요...안그럼 결혼기념일에 둘다 저녁도 못먹고 쫄쫄 굶는 신세가 되잖아요 .
결혼 2주년 언니의 낭낭한 목소리로 추카해주세요.
이따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