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머릿속이 복잡하여... 고민하던 중...
어제 무작정 펜을 놓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대천을 찍고... 그냥 무작정 혼자 출발했습니다.
계속 공부만 하다가 아침부터 쭉~~ 맑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달리면서....
혼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렸습니다.
캬~~ 겨울바다... 너무 좋더군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 있더군요...
ㅋㅋㅋ
맑은 하늘과... 바닷냄새를 맡으며... 제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머릿속에 모든 잡념을 버렸습니다.
많은 다짐도 하고... 이제 더 이상 이상한 생각을 하지 말자고...
합격이 되든 불합격이 되든 그런거 개의치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고....
열심히 하면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이렇게 마음을 다 잡고.... 눈길 속을 달리며 대전으로 올라왔습니다.
오랜만에 혼자의 여행.... 좋습니다. ㅋㅋ
오늘 다시 잠시 놓았던 펜을 잡으려고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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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씨스타 - 니까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