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고마움을 꼭 전해주세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려니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오늘입니다^^
오후의 발견을 너무나~ 애 청 하는 직장인 인데요~
저희 사무실엔 라디오 두개가 사용중인데 출근부터 퇴근까지 매일 fm4u 로 고정되어있어요 ㅎㅎ
오늘 제 절친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
중학교 동창인 친구 선미..
졸업하구 스무살 무렵 대전에 와서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되었고
제가 어려울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외로울땐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주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작년생일에 저의 사무실로 케익이 배달되었었는데.. 그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였던 지라
너무 고마웠습니다 ~ 근데... 전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의 생일을 기억못하구 넘어간거 있죠...ㅠㅠ
너무나 미안하구... 미안해서.. 축하한다는 얘기도 아직 전하지 못했어요~
지금이나마 라디오를 통해 정말 축하하고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세요^^
선미야~ 우리우정 푸른 소나무처럼 1년 내내~ 푸르게 지내자^^
비록..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항상 마음만은 같이 하길 바래 사랑한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