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쌍둥이엄마 생일축하해요!!
아산에 계신 장분씨!!! 엄마...엄마의 58번째 생신을 축하드려요...
항상 전화을 하면 엄마~~라기보다는 이장분씨 라는 이름을 불러드리죠...좀 버릇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제가 엄마
한테 드리는 사랑의 표현이며, 4남매를 키우면서 쌍둥이엄마가 익숙하
겠지만 전 그런 엄마의 이름이 잊혀지는것 같아서 이렇게 이름을 불러드리곤 하죠..
제가 올 5월에 결혼하고 친정엄마의 첫 생신이시네요...지금도 언제나 변함없이 시장 방앗간에서 일하고 계신
이장분씨~~~어떠한 어려움이 있을때도 항상 우리 곁에서 있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아프신 몸을 뒤로한채 항상 우리 4남매만을 위해서 열심히 사시는 장분씨...
이제는 우리 다 컸으니 걱정마시고 엄마 자신만을 생각하며 사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돈 아까워 하시지 마시고 맛있는것 좋은것 좀 사드세요..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리고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