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 회사의 길상환 상무님의 생신입니다.

근데 남들은 상무님 생신을 왜 축하하느냐 의아해 하시겠지만.^^

저희 회사는 현장 직원이 많지만

사무실 직원은 소수 7명이 모든걸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그곳도 두 팀으로 나뉘어지죠

그곳에서 영업팀도 돌보시랴

총무팀도 관리하시랴...

요즘따라 많이 힘들어 보이시더라고요..

특히 60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시고 요즘도 우리보다 더욱더 활기차게 지내시려고 노력하시고

많은 직원들이 의기소침하실때마다 먼저 다가오셔서 직원들에게 사기를 불어주시는

우리 상무님..

회사의 어른이시지만 어느때보면 자상한 아버지같아 가끔 회식자리에서는 아버님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 상무님이 생신이니 어찌하면 좋을까 하다...

생각난곳이 요즘 상무님께서 영업관계로 많이 나가시는데 라디오를 많이 들으신다고 하신더라고요..

저도 라디오를 늘상 듣지만 같은 시간대에 같은 채널을 들으시게 이곳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영누나께서 우리 상무님 생신 축하드린다고 큰소리로 불러주세요..^^

그럼 좋아하시게지요?.^^ (기왕이면 꽃 주시면 감사.^^)

좋아하실꺼라 믿어요.^^

참 신청곡은  bobby McFerrin - don't worry , be happy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