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너무 추워용~!^^ㅋ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하니 눈감을 밖에.......
제가 좋아하는 정지용 시인의 호수라는 시예요!!^^...
아침 저녁 노랗고 빨갛게 물든 벗나무 가로수길을 달리면서
그냥 ..자주 되세겨지네요!ㅋㅋㅋ
저 고운 색을 나만 보면 어쩌나? 다른 많은이들이 오가며 한번쯤은 나처럼 고운 눈으로 바라봐줄까? 하는 그런 맘이 들어서요.ㅋㅋ
오늘은 정말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저도 코에 빨간불이 들어올꺼 같습니다.
5시에 퇴근하는데 퇴근길에 즐겁게 퇴근할수 있도록 신청곡 좀 부탁드려요!^^ㅋ
신청곡 : 영화 맘마미아 OST Gimme Gimme Gim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