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신주영 생일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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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tyle="FONT-SIZE: 9pt; MARGIN: 7px; FONT-FAMILY: gulim"><STRONG><FONT style="FONT-SIZE: 12pt">아내의34번째 생일을 추카해 주세요<BR>25살이라는 좀 이른 나이에 맏며느리로 시집와 9번째 생일을 맞네요.<BR>솔직히 저는 바쁘다는 이유로 많이 돕지 못하거든요. 그런데도 10살 8살 딸둘과 4살 막내 아들을 키우면서도 자기계발에 힘쓰는 아주 멋진 아내랍니다.<BR>지난 일요일 큰딸 지연이가 중구 청장기 태권도 대회에 나가 금메달을 땄거든요. 딴후에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러고요. "아빠 난 운이 좋은가 봐. 몸이 약해 태권도를 시작해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거 보면 난 운이 참 좋은거 같애" 맞아요 저도 운이 참 좋거든요<BR>전 약간 자신감 부족에다 부정적인 면이 강한 편이었거든요. 지금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아내를 만난 후에 제 인생이 잘 풀리기 시작했구나 라는 생각을 해요. 지금은 모든일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할수 있어!" "하면 되지!"를 외치며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과 공동의 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이뤄나갈 꿈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살고 있는 저는 무지무지 운이 좋은 아주 행복한 놈입니다.<BR>이게 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신주영 덕분입니다.<BR>잘 키워 주신 장인 장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BR>소개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FONT></STRONG></BOD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