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언니~~오늘 날씨 넘 좋네요^^*  봄햇살보다 더 따스한 하루였던것
 같아요.  방금 신나는 채정안 "테스"를 들으면서 사연올려요
어깨가 들썩들썩  아주 신나는데요^^*ㅋㅋㅋ
지영언니~~  우리 이쁜 미영언니에 결혼 10주년 이랍니다.  
10살 태현이 8살 정현이 두아들과  막내 귀엽고 이쁜 3살난 지송이
언니가 집안에서 아이들과 전쟁을 치루며 생활하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남편내조에 3명에 아이들 엄마로써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거의 밤 12시에 자는건 기본이래요..
그나마 늦동이로 태어난 조카 지송이가 요즘 넘 이쁜 짓만 해서 위로가된다고...아직 어리지만 딸이라 엄마맘을 잘 아는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도 회사일로 출근을 해야되서 뭐 특별한게 없을까?
아~~오발지기 지영언니께 부탁을 해야겠구나!!!했죠..
언니랑 아침에 통화했는데..기분이 별루 안좋더라구요
언니~~왜 목소리가 하나도 힘이없어?  
형부가 회사일로 토,일 주말껴서 담주 화요일이나 되야 온다네요..
작년에는 그냥 모르고 지나가고 올해 10주년만큼은 특별하게 보낸다고
했는데..언니랑 조카들이랑만  보내야 겠어요
형부~~어찌 이런일이... 출장 조심해서 잘다녀오시구 언니한테 따뜻한
전화한통 부탁할께요.. 사랑한다는 말 잊지말구요
꼭~!!꼭!!약속하시는거예요..
지영언니~~우리 언니 기분좀 마니 풀리게 아주마니마니 추카한다고
전해주세요...그리고 항상 건강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집 되길
영미가 항상 기도한다고 전해주세요...
미영언니~~가족돌보는일도 중요하지만 언니 몸도 잘 챙기삼^^*
언니가 튼튼해야 온가족이 튼튼한거 알지?
항상 걱정해줘서 고맙고 사랑해
지영언니~~수고하세염..^^*

대전 대덕구 비래동 금성백조아파트 103동 307호
한미영  011-439-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