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도마동에 사는 안현이입니다.
21일 토요일은 제 10년지기 친구의 생일입니다.
그동안 새벽 12시에 전화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선물도 사주면서 많이 축하를 해줬는데..
사실 몇일전에 사소한 일로 서로 서운한 감정이 생겼어요.
저랑 친구랑 만나는 자리에 저와 친하지 않은 사람이 와서 1시간이나 소외되있었거든요..
제 친구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꿋꿋히 자리를 지키는 그 사람도 미워서
싫은티를 많이 냈어요..
근데 그게 친구는 많이 서운했나봐요..친구 입장은 이해하면서도 제 입장을 몰라주는 친구에게 섭섭해 사과말을 하지못했네요..
헤어질때도 서먹하게 해어져서 지금 생일 선물과 축하를 어떻게 전해줘야할지...걱정이에요.
윤DJ도와주세요~ㅜㅜ
그리고 김슬아 ! 슬아야 !
그땐 정말 미안했어. 하지만 너랑 오랜만에 만난만큼 너와 많이 시간 보내고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속상했던 내 마음도 이해해줘~
생일 정말 축하하고 ! 천년만년 영원하자^^

이지훈,신혜성- 인형 틀어주세요^^
친구랑 노래방가서 항상 듀엣으로 불렀던 곡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