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위로해주세요 (익명으로 해주시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기동에 살고 있는 26살 대학생 최민석입니다.(이름은 익명으로)
누님~~ 저좀 위로해주세요...
약 1주일전까지 누나 목소리 들으며 열심히 오후의 발견을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몇일전... 교통사고 당해서 이렇게 병원에 있습니다.
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 뒤에서 저를 박더라고요... 얼마나 아프던지..
바로 구급차 타고.. 병원행...
얼굴이 조금 찢어지고... 다리 무릎인대 쪽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상체보다 하체위주로 다치고.. 지금 휠체어 타고 있습니다..
링겔을 맞으며 통증을 잊으며 다시 누나의 라디오를 들으며 통증을 잠시나마 잊고 싶습니다.
아직 검사결과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 조금은 몸에 대해 걱정이 되지만... 아무 일이 없었으며 좋겠네요.
누님~~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
으앙~~~
신청곡: 디셈버 혼자왔어요 혹은 KCM 죽도록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