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이곳 대전으로 온지 약 4개월되는 초보신부입니당..ㅋㅋ
아는 사람아무도 없고 단지 남편만을 따라서 이곳으로 와서..조금은 외롭고 심심하기도 하궁..
7~8년동안..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일하다가 결혼하면서 그리고 이곳으로 오면서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죠..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라디오를 들을때가 많은데..
음악도 들을수 있고 사연도 들을수 있고..게다가..제가 가장좋아하는 코너..(책을 소개해주는.)가 있어서...참 좋더라구요,,, 기억했다가 서점에 가서 책을 사서 볼때두 있구요..

친정부모님과 한번두 떨어진 적이 없었던 저라...많이 그립고..보고싶은데...
그나마..이렇게 라디오를 들으면서 그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있답니다....ㅋ


p.s
참고로..제 고향은..의정부보다 더 북쪽인..양주.. 아실려나...ㅋㅋ
어떻게 이곳으로 시집을 왔냐구요..?
형부가 남편의 대학선배예요..
언니결혼할때 남편이...사회를 봤었구요..ㅋㅋ
그 결혼식에서..처음...보고..그리고 형부가 소개를 시켜줬지요..
참..우연이란게...
제가..이곳...아무도 아는이없는 대전...에 와서 살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ㅋㅋㅋ
전혀..생각지도 못했던..^^;

신청곡:
드라마 "나쁜남자"ost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