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46번째 찾아온 제 생일...축하해 주세요~~!!
46년동안 열심히 잘 살아준 저에게 제 스스로 선물을 주고 싶어 '오후의 발견'에 이렇게 사연 보냅니다.
10년간 늦둥이 키우고 작년에 재취업에 성공해서 오늘까지 직장생활 잘 하고 있는 저의 46번째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항상 게 퇴근하는 신랑덕에 집안일부터 아이들 숙제 봐주는 일까지 모두 제 몫이다 보니 조금 지치고 화가 날때가 많은 요즘이네요...
그래서 생일도 반갑지도 않고 기쁘지도 않은가봐요. 점심 시간에 " 생일이니 냉면 사주세요~~"라고 상사분한테 말씀드려 시원한 냉면 한그릇 했더니 속이 조금 뚫리긴 하지만....
오후의 발견에서 저의 46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심 더 기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신청곡은 정은지 " 하늘바라기" 가 고 싶네요.
(서구 갈마동 경성큰마을 107-1506호 전미경 010-4569-6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