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열공하는 도안고 3학년 5반 화이팅!!
이렇게 오후의 발견에 문을 두드리는 이유는 공부하느라 지치고 힘든 저희반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6월 2일 모의고사를 보고나서 ㅠㅠ 제가 담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조금은 슬펐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은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대신 공부를 해 줄 수도 없고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화이팅을 외치는 것 뿐!
그래서 이렇게 사연 신청합니다. 방송 타는 거 들려주면 엄청 신나할 거에요.
대전 도안고 3학년 5반 이과반 여학생들...수능 대박! 이렇게 외쳐주시면 더욱 좋겠구요. ^^
그리고 저희반이 얼마 전 라디오에 독도교육 관련 역사수업 때 인터뷰 한 내용이 방송도 탔었거든요.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오후의 발견에 방문했어요. 반갑게 맞아 주실 거죠?
신청곡은 음악대장의 '일상으로의 초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