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20년 인연 사무실 소장님 생신 축하해 주세요^^
저의 오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방송지기 지영씨~~~~안녕하세요^^
온나라가 어수선하지만 꼭 축하드릴 일이 있어 이렇게 사연 보낸답니다.
제가 20대 초반일 때 같은 회사에 근무했던 부장님이 계세요.
그때의 인연으로 올해 3월부터 부장님이 근무하시는 곳에 출근을 하게 되었어요. 막둥이 다 컸음 나와서 일해보지 않겠느냐고 연락이 왔는데 9년을 집에서 살림만 하다보니 선뜻 결정을 못하겠더라고요. 9살된 막둥이 때문이었죠. 제 맘을 아셨는지 일단 다녀보고 정 힘들면 그때 가서 고민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결정했죠...나이가 있어서 지금 아니면 직장생활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그로부터 근무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다행히 막둥이가 잘 적응해 나가고 엄마가 챙겨주지 않는데도 혼자서 잘 헤쳐 나가는게 사람은 환경이 주어지면 극복해 나간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이렇게 저에게는 은인과도 같은 부장님 아니 지금은 소장님이신 김영준소장님의 생신이 바로 내일이에요.
맛난 점심식사로 축하의 말씀을 드렸지만 방송을 통해서 소장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어요.
소장님~~~생신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늘 성경책과 기도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시는 소장님을 뵐때마다 저도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다니다. 저에게 직장생활의 기회를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활의 활력이 되고 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전미경 010-4569-6382 (이선희의 “인연”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