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3년내내 같은 반에서 함게 웃고 울며...우정을 키우던..
이제 올해로 20년차에 접어든...나의 사랑하는 친구 '오선옥'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어제까지만 해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 둘을 낳은 아줌마인 저는....
건망증을 핑계로...친구 선옥이가 먼저 이야기 해줘서 점심에 겨우 문자만 보내주었네요...
방송을 통해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도 신청하며 사연도 올려봅니다..

우리 "달님들(모임이름)"중에 가장 빛나는 '초승달 친구' 선옥아~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친구는 커다란 재산과도 같다하지...
넌 나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맙고 사랑스러운 친구란다...
여고시절 만나 이런저런 추억들을 함께하고..
기쁘고 슬플 때 서로 이야기하며
함께해준 고마운 친구...
은미랑 나랑 너,,,
우리 나이 들어도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는..
좋은 친구로 영원하자~^^
2015년에는 너에게 떡 어울리는 근사한 남자도 얼른
나타났으면 좋겠다~그치??^^
사랑해 내친구....오늘 하루... 나의 축복까지 모~~~두다 네가 가져가라~^^
생일축하해....

장미빛보다 더 아름답게 물들 너의 인생을 응원한다^^

친구가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 La vie en rose(장미빛인생)
들려주세요~^^